뉴스페이스 뉴스
국내외 우주산업 동향과 주요 이슈, 포럼 회원사 소식 등을 전합니다.
컨텍, 카이스트 '능동제어실증 위성사업' 다중지상국 수주
우주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이 카이스트가 추진하는 '능동제어실증 위성사업'의 다중지상국 활용 분야 사업자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군 위성에 이어 카이스트의 위성까지 국가 위성사업의 연속 수주다. 이번 사업은 능동제어실증 위성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데이터 수신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외 다중지상국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컨텍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해외 지상국 네트워크와 위성 운용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저궤도 위성의 경우 단일 지상국만으로는 위성과 교신할 수 있는 가시 시간이 제한적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다양한 지상국을 구축하고 운용해야 한다. 컨텍은 해외 주요 거점에 구축해놓은 지상국 인프라를 활용해 위성과의 접속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위성 관제 및 데이터 수신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컨텍은 국내외 15개의 지상국을 구축·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지상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컨텍 측은 이를 활용해 위성 운용의 연속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고 차세대 위성 운용 기술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플렉셀스페이스, 107억 규모 '우주용 태양전지'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태양전지 전문기업 플렉셀스페이스가 107억원 규모의 대형 국가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이끌며 차세대 우주 에너지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플렉셀스페이스는 기후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추진하는 신규 연구개발 과제 '저가 고효율 우주용 탠덤 모듈 개발 및 검증'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향후 3년간 107억원이 투입되는 국책 프로젝트다. 플렉셀스페이스는 이번 과제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 및 대학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들은 뉴스페이스 시대의 핵심 인프라가 될 저가·고효율·고신뢰성 우주용 태양전지 모듈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우주환경에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주용 태양전지는 인공위성, 우주정거장, 우주데이터센터 등 우주 인프라의 핵심 전력원이다.
노바벤처스, '위성 자세제어' 모멘텀스페이스에 프리A 투자 단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방산 전문 액셀러레이터 노바벤처스가 인공위성 자세제어 핵심부품인 반작용휠(Reaction Wheel)을 자체 개발하는 스타트업 모멘텀스페이스에 프리시리즈A 투자를 집행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반작용휠은 위성이 우주에서 자세를 제어하기 위한 필수 부품으로 지구 관측, 통신, 항법 등 위성의 모든 임무 수행에 전제가 되는 장치다. 그러나 현재 국내 저궤도 위성 시스템에서 반작용휠을 포함한 자세·궤도제어 부품은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모멘텀스페이스는 이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스타트업이다. 오화석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위성제어연구실에서 2000년부터 축적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2021년 설립했다. 해당 기술로 제작된 국내 첫 반작용휠 모듈은 2013년 나로과학위성에 탑재돼 840일(28개월) 이상 우주 환경에서 정상 작동했다. 모멘텀스페이스는 2023년 누리호 3차 발사 당시에도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SNIPE) 위성 4개에 반작용휠 모듈을 공급했다.
우주 쫓는 VC들…과기혁신펀드 출자도 '우주 분야' 경쟁률 1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226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2026 과학기술혁신펀드' 우주항공·해양 분야의 운용사(GP) 모집에 6개 벤처캐피탈(VC)이 지원했다. 과학기술혁신펀드 7개 분야 중 첨단로봇·모빌리티 분야와 함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과학기술혁신펀드 우주항공·해양 분야 출자사업에는 1개 GP(운용사) 모집에 6개 투자사가 도전장을 냈다. 동일하게 1개사 모집에 6개 투자사가 몰린 첨단로봇·모빌리티 분야와 함께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양자 분야에 8개 투자사가 몰렸지만, 이 분야는 2곳을 모집해 경쟁률은 4대1로 비교적 낮았다. 과학기술혁신펀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 부처의 연구개발(R&D)자금을 예치·관리하는 신한은행·IBK기업은행·우리은행의 자금으로 조성된 민·관 협력 펀드다. 신한자산운용이 모펀드 운용을 맡고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출자로, 우주항공·해양과 차세대보안·네트워크 분야는 올해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