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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우주산업 동향과 주요 이슈, 포럼 회원사 소식 등을 전합니다.

"GPS 끊겨도 드론이 임무 수행"…메이사, 스케일업 팁스 선정
2026.09.14 · 최태범 기자

"GPS 끊겨도 드론이 임무 수행"…메이사, 스케일업 팁스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간 AI(인공지능) 기업 메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성장 단계에 진입한 기술집약형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운영사의 투자와 정부의 R&D(연구개발)를 연계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메이사의 이번 선정은 지앤텍벤처투자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메이사는 이번 선정으로 2029년 7월까지 3년간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GPS(위성항법장치) 두절 및 재밍 환경 대응을 위한 3D 공간모델 기반 비전 위치추정 기술' 개발에 나선다. 메이사가 고도화하는 기술은 사전 구축한 정밀 3D 공간모델과 드론·무인기의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대조해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비전 항법 기술이다. 핵심은 전자전(재밍) 등으로 GPS 신호를 신뢰할 수 없거나 신호가 끊기는 상황에서도 영상과 관성 정보를 융합해 이동체의 정확한 위치와 자세를 추정하는 것이다.

내달 누리호 5차 발사… 국립과천과학관서 '우주과학데이' 개최
2026.09.14 · 박건희 기자

내달 누리호 5차 발사… 국립과천과학관서 '우주과학데이' 개최

다음 달 7일 누리호 5차 발사가 예정된 가운데 국립과천과학관과 우주항공청이 공동으로 대국민 행사 '우주로! 우주과학 데이'를 19일 개최한다. 누리호 5차 발사의 성공을 응원하고 우주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과학관 부스와 천체투영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누리호 모형 만들기·에어 로켓 만들기·화성탐사 로버 제작 등 가족용 체험 부스 15개를 운영하며, 누리호 5차 발사 성공을 향한 염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성공 기원 메시지 월(벽)'도 마련했다. 천체투영관에서는 우주과학과 누리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전문가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유이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각각' 달과 화성, 소행성까지 우리 발사체로 간다'와 '누리호는 어떻게 우주까지 갈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19일 오후 4시에는 누리호 실물 크기의 모형을 활용해 발사체가 기립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시연한다. 국립과천과학관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메가존, AWS·우주청 손잡고 우주 스타트업 키운다
2026.09.14 · 이정현 기자

메가존, AWS·우주청 손잡고 우주 스타트업 키운다

메가존클라우드가 AWS, 우주항공청과 함께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 한국 2026'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는 우주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역량과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술 및 비즈니스 멘토링을 제공하는 AWS의 글로벌 우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1년 출범 이후 6년째를 맞은 해당 프로그램은 미국, 호주, 인도, 일본 등 각지에서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우주 스타트업의 사업 구축과 확장을 지원해왔다. 올해 한국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AWS, 우주항공청, 메가존클라우드가 함께 참여하며, 메가존클라우드는 핸즈온 랩과 전문가 1대 1 기술 멘토링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위성 제조·운영, 지구관측, 발사체, 궤도 서비스, 우주 통신, 우주 분야 AI, 우주 소프트웨어 등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 15~20개 사를 선발한다. 초기 단계부터 프리시리즈B 단계에 있는 국내 소재 스타트업 중 AWS 기반으로 우주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인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쏘는 우주'서 '쓰는 우주'로…글로벌 자금, 우주 인프라에 몰렸다
2026.09.12 · 최태범 기자

'쏘는 우주'서 '쓰는 우주'로…글로벌 자금, 우주 인프라에 몰렸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우주산업의 투자 무게중심이 발사체에서 '발사 이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로켓을 더 싸고 자주 쏘는 경쟁을 넘어 위성이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고 우주정거장에 화물을 운송하며, 궤도에서 생산된 물자를 지구로 가져오는 인프라 기술에 대규모 자금이 몰리는 모습이다. 이들 사업의 공통점은 발사체 자체가 아닌 우주 데이터를 수집·처리하거나 우주와 지구를 잇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발사 비용이 낮아지고 우주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무엇을 타고 우주에 갈 것인가'보다 '우주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가 새로운 투자 화두로 떠올랐다. ━구글이 찍은 인도 '픽셀', 1억달러 유치…IMM인베스트먼트도 참여 ━구글이 투자한 인도 우주 스타트업 픽셀(Pixxel)은 1억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인도 우주기술 기업이 단일 투자 라운드에서 조달한 금액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컨텍, 프랑스 카일랩스·스카이노피 등과 전략적 협력…우주 인프라 공략
2026.09.11 · 박기영 기자

컨텍, 프랑스 카일랩스·스카이노피 등과 전략적 협력…우주 인프라 공략

우주 시스템 및 솔루션 기업 컨텍이 프랑스 주요 우주기업들과 잇달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컨텍은 최근 프랑스 광통신 지상국(OGS) 개발 및 서비스 업체인 카일랩스(Cailabs)와 광통신 지상국 상용 서비스 이용을 위한 첫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해외 정부기관에 우주 광통신(FSO) 지상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향후 추가 계약과 광통신 지상국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위해 컨텍 이성희 대표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제우주컨퍼런스(지난 9~10일)에 직접 참석해 카일랩스와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광통신 지상국이 극소수만 구축된 가운데 이번 계약과 협력을 통해 컨텍이 운용 중인 광통신 지상국은 첫 상용화 서비스 측면에서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광통신 지상국(OGS)은 기존 무선주파수 대신 레이저를 이용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10Gbps~100Gbps의 압도적인 전송 속도로 수신하는 차세대 지상국 통신 시스템이다.

AR로 '누리호' 직접 발사해볼까…스타필드에 '누리호 체험관' 열려
2026.09.11 · 박건희 기자

AR로 '누리호' 직접 발사해볼까…스타필드에 '누리호 체험관' 열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11일 스타필드 수원 타워 아트리움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AR(증강현실) 체험형 홍보관을 열었다. 항우연은 한국 항공우주 연구개발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관을 이날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람객이 '1일 연구원'이 돼 항공우주 기술을 탐구하고 체험한다는 콘셉트의 체험 공간으로, 항우연의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과 AR·가상현실(VR) 체험 공간·만들기 프로그램·누리호 응원 참여 공간으로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누리호 AR 컬러링'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누리호를 색칠한 후 증강현실(AR) 기술로 발사해 볼 수 있다. 다누리 달 탐사 퀴즈·종이비행기 만들기·우주 키캡 만들기·우주복 체험·누리호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10월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국민이 우리나라 항공우주개발의 성과와 의미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연구진의 도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미래세대가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위성으로 맹그로브 모니터링"…구글 딥마인드, '텔레픽스' 지원
2026.09.10 · 최태범 기자

"위성으로 맹그로브 모니터링"…구글 딥마인드, '텔레픽스'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우주 AI(인공지능) 종합 솔루션 기업 텔레픽스가 구글 딥마인드의 아시아·태평양(APAC)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AI for the Planet'의 초대 기수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해 기후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과 연구팀, 비영리기관을 지원한다. 구글 딥마인드는 제미나이(Gemini) 등을 개발한 구글의 AI 연구 조직이다. 프로그램에는 APAC 지역에서 약 680개 기업·기관이 지원해 16곳이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 선정된 곳은 텔레픽스가 유일하며, 자연 보호 및 기후 회복력 강화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텔레픽스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해양 블루카본을 위한 글로벌 맹그로브 모니터링'이다. 위성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전 세계 맹그로브 숲의 분포와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증한다. 맹그로브는 해양·연안 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뜻하는 블루카본의 대표적인 저장원으로, 해안을 침식과 폭풍 해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한국 우주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AWS·우주항공청·메가존 맞손
2026.09.09 · 최태범 기자

한국 우주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AWS·우주항공청·메가존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우주항공청(KASA),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AWS 스페이스 액셀러레이터: 한국 2026'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해 6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우주 스타트업의 사업 구축과 확장을 지원한다. △위성 제조·운영 △지구관측 △발사체 △궤도 서비스 △통신 △AI(인공지능) 등 우주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크레딧과 AWS 전문가·파트너의 기술 멘토링, 우주산업 리더의 비즈니스 코칭, VC(벤처캐피탈)·잠재 고객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한국 프로그램에서는 우주항공청이 국내 유망 우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메가존클라우드가 핸즈온랩과 일대일 기술 멘토링으로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우주청, 한·불 정상회담 계기 프랑스와 '우주 산업' 협력 강화
2026.09.09 · 박건희 기자

우주청, 한·불 정상회담 계기 프랑스와 '우주 산업' 협력 강화

8일(현지 시간) 한국·프랑스 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우주항공 분야 협력도 가속할 전망이다. 우주항공청은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와 우주산업 진흥 협력을 위한 이행약정을 체결하고 프랑스·독일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우주정상회의에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우주청은 이재명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을 계기로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를 국빈방문 중이다. 우주청과 CNES는 이번 이행약정을 계기로 양국의 우주산업 정책과 기업 지원 제도 정보를 정기적으로 교환할 계획이다. 또 유럽의 주요 국제 우주 협력 플랫폼에 양국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대표단을 꾸려 9일부터 10일까지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국제우주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우주상황인식, 우주데이터의 과학적 활용, 주파수 조정 등 우주의 지속가능성 및 미래 규범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태석 청장은 "이번 프랑스 방문은 한-불 정상외교의 결실을 우주산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우주 거버넌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CNES와의 이행약정을 토대로 국내 유망 우주 기업이 유럽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호 5차 D-30…역대 최다 위성·전 국민 응원메시지 싣고 난다
2026.09.07 · 박건희 기자

누리호 5차 D-30…역대 최다 위성·전 국민 응원메시지 싣고 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 발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 5호는 10월 7일 오후 12시23분에서 오후1시23분 사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누리호 5호에는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총 5기)를 포함해 총 15기의 위성이 실린다. 누리호 발사 이후 최다 탑재체다. 주탑재체인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밀도로 정밀 관측하는 위성이다. 2024년 시제기 발사, 2025년 검증기 발사에 이어 양산형으로 발사하는 첫 위성 그룹이다. 위성에는 흑백 1m급, 컬러 4m급의 해상도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전자광학카메라가 탑재됐다. 주관 기관인 KAIST(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는 2027년까지 총 10기로 구성된 전체 군집을 구축해 한반도 지역을 하루 3회 이상 촬영할 계획이다. 부탑재체로는 국내 산·학·연이 개발한 큐브위성 10기가 실린다. △국산 소자·부품 검증 위성(항우연) △대전샛-1호(대전광역시) △BEE-1012(스페이스린텍) △세종5호(한컴인스페이스) △UEL-Y-Sys(무인탐사연구소) △SLEDGE(오앤비스페이스) △PERSAT-02(쿼터니언) △COMMANDv1(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CPSat(조선대·부산대) △GBSAT(카이스트) 등이다.

우주청, 우주항공 분야 특화 장비 도입 검토할 외부 전문가 공모
2026.09.07 · 박건희 기자

우주청, 우주항공 분야 특화 장비 도입 검토할 외부 전문가 공모

우주항공청이 우주항공 분야 특화 장비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외부 전문가를 모집한다. 우주청은 다음달 8일까지 우주항공연구개발사업의 연구시설·장비 도입 심의를 맡을 '우주항공분야 연구시설·장비 심의위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심의 대상은 3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인 일반연구시설·장비 및 국가안보상 고도의 보안이 필요한 3000만원 이상의 보안연구시설·장비다. 모집 분야는 △국가연구시설장비 표준분류체계에 따른 광학·전자영상장비 △화합물전처리·분석장비 △기계가공·시험장비 △전기·전자장비 △데이터처리장비 △물리적측정장비 등 총 8개 분야다. 기타 분류가 어려운 분야의 경우 장비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앞서 1일 우주청은 '우주항공청 소관 국가연구개발 시설·장비의 구축·관리 지침'을 제정·고시했다. 이번 구성할 심의위원회부터 해당 지침을 적용할 예정이다. 박훤 임무지원단장은 "연구시설·장비 구축 및 운영 과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북한 '은밀한 영상' 찍던 그 회사…"이젠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진화"
2026.09.07 · 최우영 기자

북한 '은밀한 영상' 찍던 그 회사…"이젠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진화"

해외 미디어의 접근이 극도로 제한된 북한 조선소와 열병식 예행연습을 꾸준히 찍어온 곳이 있다. 미국 위성영상 업체 벤터(Vantor)다. 지난해 10월 기존 사명이던 맥사(Maxar)에서 벤터로 이름을 바꿨다. 사명 변경과 더불어 사업의 축이 위성·드론·지상 센서 데이터를 하나로 묶어 파는 '공간정보 사업'으로 옮겨가고 있다. 머니투데이와 만난 송현 벤터 한국대표는 "영상을 별도로 판매하던 사업에서 공간정보 종합 솔루션업체로 진화하고 있다"며 "국가나 민간기업 등 고객이 위성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도 정보 운용의 주도권을 쥘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위성 영상보다 중요한 건 '시계열 자료'"━벤터는 10기의 위성을 고도 500㎞의 저궤도(Low Earth Orbit)에 띄워 매일 600만~700만㎢의 지상을 촬영한다. 최대 해상도는 30㎝급, 촬영한 영상의 한 점이 지상의 30㎝에 해당한다는 의미다. '맥사' 시절엔 주로 위성 영상을 단건으로 판매하는 사업 위주였다. 그런데 고객의 요구는 영상을 넘어선 '공간 정보'로 바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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